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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대전 제1기 범죄피해자지원 전문인 탄생 [2011-06-21]
  • 등록일  :  2011.06.23 조회수  :  4,211 첨부파일  : 





  • 대전 제1기 범죄피해자지원 전문인 탄생





    기사입력 : 2011년06월21일 23시28분





    (아시아뉴스통신=박재용 기자)





     범죄피해자지원 제1기 대전지역 전문교육과정 수료식이 21일 오후 한남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수료식을 마친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재용기자

     범죄피해자가 일상적인 생활을 되찾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전문 상담인이 전국 최초로 배출됐다.

     한남대학교 대학원은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후원으로 16주 과정으로 진행된 제1기 범죄피해자지원 전문교육과정 수료식을 21일 오후 한남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선 손종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비롯, 김윤성 의료분과위원장 등 총 61명이 수료증 및 자격증을 수여받았다.

     손종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범죄피해자지원 전문교육과정 수료생들은 범죄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들은 피해자들이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게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소병철 대전검찰청 검사장은 "여러분은 대전과 충남지역의 빛이 됐다'며 "배움으로 지역사회의 빛이되고 행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내일부터는 대전.충남지역이 따뜻한 기운으로 가득찰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앞서 소 검사장은 소통하는 법을 주요 내용으로 특강을 펼쳤다.

     특강에서 소 검사장은 상대방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의 문화.환경의 차이를 이해해야 하고, 감성을 자극하며, 믿음을 주고 희망을 이야기 하자 등을 역설했다.